군포산업진흥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 행사 성료
군포산업진흥원은 2024년 상반기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풍산시스템, 휴먼텍, ㈜가스트론, 시냅스이미징㈜ 등 4개 기업에서 총 9명의 청년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제품기술연구소, 품질보증팀, 영업관리, 비전SW개발 등 사무직군으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직무 분석 교육, 기업 맞춤형 1: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교육,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면접 등을 지원해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하반기에도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채용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지역에 우수 중소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본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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