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혼→재결합→또 이혼" 결국 긴 인연에 마침표 찍은 톱스타 부부

한때 중화권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 커플로 큰 관심을 받았던 홍콩 배우 손흥과 대만 모델 임미정이 결혼과 이혼, 재결합을 수차례 반복한 20년의 긴 인연 끝에 결국 남남이 되었습니다.

수년 간의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마침표를 찍게 된 두 사람의 잔혹했던 연애사와 파경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2001년 결혼식을 올린 손흥과 임미정은 2003년 아들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손흥의 중국 현지 활동 과정에서 타 여성 배우와의 외도 사실이 밝혀지며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극에 달했고, 결국 2007년 첫 번째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으며 첫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첫 이혼 후 손흥은 다른 여성과 장기 교제를 이어갔으나 관계가 정리되자 다시 임미정에게 돌아왔습니다.

임미정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은 재결합에 성공했고, 2015년 그리스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며 대중의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손흥에게 또다시 새로운 연인이 생기면서 2019년 두 사람은 다시 한번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2019년 결별 이후 서로 연락을 끊고 지내던 두 사람은 2024년 다시 재회하여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한 차례 이혼과 재결합을 겪었던 부부였기에, 수년 만에 다시 이루어진 이들의 만남과 관계 회복 소식은 중화권 연예계와 팬들 사이에서 또 한 번 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재회에도 불구하고 관계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4월 임미정은 자신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이혼 서류에 서명했음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임미정은 자신과 아들의 삶이 앞으로 손흥의 행보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명확히 밝히며, 반복된 재회 가능성을 일축하고 단호한 태도로 홀로서기를 선언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2001년 첫 결혼을 시작으로 이혼, 재결합, 두 번째 결혼, 재결별, 재회, 그리고 2025년 최종 이혼에 이르기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복잡하게 얽혀 있었습니다.

수차례 이별과 만남을 거듭하며 대중의 관심 속에 묶여 있던 두 사람의 긴 인연은 결국 2025년 세 번째 파경을 끝으로 완전히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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