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개막을 나흘 앞두고 율리안 뤼에르손도 대회 준비를 마쳤다. 뤼에르손이 출전한 노르웨이는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한편 도르트문트의 미래, 루카 레지아니는 다소 아쉬운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율리안 뤼에르손은 도르트문트에서와 마찬가지로 노르웨이 대표팀에서도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했다. 모로코와의 월드컵 최종 평가전에서 뤼에르손은 풀타임을 소화한 단 두 명의 선수 중 한 명이었고, 월드컵 본선에서도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일주일 전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2도움을 기록했던 그는 이번 북아프리카 팀과의 무승부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다만 노르웨이의 월드컵 일정이 시작되면 다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백 루카 레지아니가 이탈리아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며칠 전 도르트문트 동료 필리포 마네와 사무엘레 이나시오가 룩셈부르크전에서 아주리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레지아니도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처음으로 이탈리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다만 18세의 레지아니가 기대했던 데뷔전과는 거리가 있었다. 후반 55분 교체 투입된 그는 불과 13분 뒤인 후반 68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저지하는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필리포 마네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했고, 이나시오는 벤치에서 경기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