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풍·MBK '맞불'…고려아연 공개매수가 83만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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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파트너스가 4일 고려아연 공개매수가를 83만원으로 인상했다.
기존에 밝힌 공개매수가 75만원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동일한 8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이날 공개매수신고서 정정 공시를 내고 지난달 13일 시작한 고려아연 공개매수의 조건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고려아연도 '자사주 공개매수 최초 응모주식수 한도'를 삭제하기로 결정하는 등 승부수 던지기에 나섰는데 영풍·MBK파트너스도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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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파트너스가 4일 고려아연 공개매수가를 83만원으로 인상했다. 기존에 밝힌 공개매수가 75만원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동일한 8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이날 공개매수신고서 정정 공시를 내고 지난달 13일 시작한 고려아연 공개매수의 조건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공개매수 청약 수량이 발행주식총수의 약 7%를 넘어야 사들이겠다고 한 조건도 삭제했다. 가격과 조건을 모두 최 회장 측이 진행하는 공개매수와 동일하게 맞췄다.
앞서 이날 고려아연도 '자사주 공개매수 최초 응모주식수 한도'를 삭제하기로 결정하는 등 승부수 던지기에 나섰는데 영풍·MBK파트너스도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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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태임 기자 jogiz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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