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78억 국민MC 유재석이 최근 공개한 '가장 지출이 많은 항목'은 이거였다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부와 명예는 보통 함께 움직이게 마련인데, 사회적으로 유명세를 얻고, 본인의 분야에서 탑을 찍는다면 그만큼 금전적으로도 좋은 결과가 있겠죠.
‘국민 MC’ 유재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정상에 군림하며 수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항상 최선을 다해서 방송을 하니 여전히 유재석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가 총 벌어들인 재산과 그의 소비에도 사람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습니다.

데뷔 후 20년 동안 1인자 자리를 찍고 꾸준하게 활동한다는 것이 대단한데, 심지어 이 긴 세월동안 유재석은 그 흔한 논란조차 하나도 없었습니다. 또한 당연히 이제까지 벌어온 재산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아예 방송에서 그를 두고 ‘456억원 있지 않느냐’, ‘오징어게임 할 필요 없지 않느냐’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 본인도 ‘나는 부자가 맞다’며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물론 정확한 재산을 공개할 수는 없겠죠. 그렇지만 부자가 아니라고 하는 것도 기만이라고 생각하는 것마저 유재석 다웠습니다. 그러나 사치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유재석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렇게 그 많은 돈을 도대체 어디에 쓰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유재석의 소비 list!

그러던 중 얼마 전 유재석 본인이 직접 ‘지출이 가장 많은 항목’을 밝혀 화제입니다. 그가 돈을 가장 많이 쓰는 부분은 다름아닌 경조사비였습니다. 유재석은 절친으로 알려진 송은이와 김숙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 때 그는 김숙의 ‘어디에 지출을 가장 많이 하느냐’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유재석은 ‘백화점 쇼핑을 할 때도 있지만 솔직히 경조사비가 제일 많이 나간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굳이 그걸 지출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여 그의 인성을 또 한번 짐작하게 했습니다.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까지도 아낌없이 봉투에 넣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놀면 뭐하니'에서도 신봉선이 "유재석만큼. 유재석은 일주일에 여섯 번씩 현금 찾으러 은행해 간다"라며 고백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경조사 이런 게 많으니까 돈 많이 뽑지"라며 해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가 얼마나 주변 사람들의 경조사를 꼼꼼하게 챙기는지 다시금 알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은 경조사비의 평균을 올리는 게 전부 유재석이라며 원성을 표출한 이후로 유재석은 경조사비를 익명으로 내겠다고 했지만 금액때문에 숨길 수가 없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배려심 많은 유재석 답게 경조사비는 물론이고 평소에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기로도 유명한데, 친한 형인 박수홍이 결혼할 때 고가의 가전제품을 선물해준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고, 연예계 후배들과 마주칠 때마다 용돈을 준다는 미담도 끊이지 않고 이어지며 '유느님'이란 별명에 힘을 키웠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 만큼 기부 역시 남다른 수준을 자랑하는데 '아름다운재단'에 15년째 매달 500만 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시설인 '나눔의 집'에 6,000만 원, 2005년 6월부터 시작되었던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에 1,000만 원, 2013년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기부한 후로 1억 3,000만 원에 달하는 26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습니다.

또한 '배달의 무도' 촬영을 하며 우토로 마을을 방문했을 때도 녹화가 끝나고 50만 엔을 기부했고, 레이싱 특집의 인연으로 2014년부터 매년마다 위안부 관련 시설에 기부 중이라고 합니다.
2016년 다시 한번 5,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3년간 위안부 관련 시설에 기부한 금액이 1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유재석은 대게 기부할 때 자신의 이름을 숨겨달라고 하는 편이라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을 것이란 게 정설입니다.
유재석의 1회당 출연료는 회사원 연봉 수준?

그렇다면 이런 씀씀이를 보여주려면 도대체 얼마나 벌어야 하는 걸까요. ‘국민 MC’ 중에서도 탑인만큼 그의 몸값도 장난이 아닌 수준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의 회당 출연료는 최소 1,5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나간다고 하는데, 광고나 다른 부가적인 수입을 다 빼고 1년에 방송만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30억이 넘습니다.
워낙 평판도 좋고 이미지도 좋으니 광고계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습니다. 유재석의 편당 광고 출연료는 무려 8억원 선이기 때문에 2022년도 기준으로 상반기에만 무려 72억원의 광고 수입을 벌어들였습니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그의 방송 진행 능력만큼이나 재산에 대해서도 사람들의 관심이 몰릴 수밖에 없고, 유재석 본인도 딱히 이를 부정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오징어 게임 상금만큼 돈이 있느냐’고 물어도 침묵으로 긍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의외로 유재석은 ‘출연료를 공개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다만 업계에 미칠 파장이 걱정된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죠. 이런 작은 말 한마디에서조차 그의 사려깊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유재석은 늦게 핀 꽃이었다.

이런 미담을 들은 유재석은 ‘저에겐 베푸는 게 참 기쁨이고 큰 즐거움이다’라고 말했는데 이런 모습들만 봤을 때는 유재석이 처음부터 잘나갔다는 착각이 들곤 합니다.
그러나 그의 동기나 비슷한 기수 연예인과 비교해보면 그가 쉽게 성공한 게 아니란 사실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강호동이나 김구라처럼 유재석이 전성기였을 때 활동중인 예능인들은 대부분 희극인 후배 라인이며 김국진을 포함한 90년대를 휩쓸었던 인물들이 오히려 유재석과 같은 세대입니다.
그만큼 유재석의 전성기가 늦게 찾아온 것입니다. 과거 10년 간은 무명 연예인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받으며 생활했다는 것도 유명한 일화 중 하나입니다.
유재석의 무명의 시간을 버티게 했고, 현재 예능계 1인자로 방송 활동을 할 때에도 무너지지 않게 한 태도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내게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마음가짐입니다.

유재석은 tvn'유퀴즈'에서 50대를 앞둔 소감으로도 밝힌 바 있습니다. "40대고 그랬고 30대도 그랬고 그냥 가는 거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대해 "제가 하고 싶은 걸 절제하고 살면서 대단한 목표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는데 전 사실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매일을 성실히 살 뿐이다"라고도 밝혔습니다.
특별한 꿈보단 한결같이 매일 주어진 것들에 최선을 다했고, 대단한 부나 명예를 욕심내지 않는 태도로 살아온 유재석이기에 '국민 MC' 자리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상에 서있는 만큼 힘든것도 많을텐데... 꾸준히 정상 자리를 유지한 유재석이나 다 존경스럽다", "논란도 없고 인성도 좋고 진짜 완벽한 사람.. 하루가 멀다하고 논란 터지는 연예계에서 오아시스같은 존재", "주변에 흔할 것 같지만 막상 찾아보면 정말 없는 잔잔하고 뜨거운 사람", "이렇게 긴 시간을 두고 봤는데 한결같이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멋진 사람" 등의 응원과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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