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표면 무드등이라니!” 신형 제네시스 GV70 일렉트리파이드 실내 최초 공개
GV70 페이스리프트 일렉트리파이드 모델의 실내 모습이 공개되었다. 힐러티비 채널에 포착된 이 차량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GV70 페이스리프트와 유사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미세한 차이점들이 발견된다.
먼저 도어 트림에는 달 표면 같은 질감의 독특한 앰비언트 무드등이 적용되었다. 이와 함께 대리석 느낌의 고급스러운 마감재가 적용되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 전체가 어둡게 구성되었지만, A필러와 B필러 부분은 화이트 스웨이드 재질로 마감되어 밝은 느낌을 더한다.
스티어링휠의 변화도 눈에 띄는데, 기존에 있던 스포크 사이의 버튼이 엄지로 누르기 쉬운 위치로 이동했다. 이를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실용적인 핸들 조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열 공간 역시 앰비언트 무드등과 화이트 스웨이드 마감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2열 공조기가 터치 방식으로 운영되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번에 공개된 실내 모습을 통해 GV70 페이스리프트 일렉트리파이드 모델이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 라인업 확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