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단위 인구 1위 거창군…인구 감소세 주춤
배수영 2024. 3. 23. 21:53
[KBS 창원]거창군의 지난 20일 기준 인구수는 5만 9,934명으로 2위인 함안군 5만 9,818명보다 116명이 많아 경남 군 단위 인구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8년 6만 2천여 명의 인구수를 기록한 거창군은 지난해까지 인구 감소율이 4%로 경남 10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인구 감소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2018년 당시 인구수가 가장 많았던 함안군은 지난해 가임여성 합계 출산율이 0.73으로 거창군의 1.02보다 낮았습니다.
거창군은 생활환경 개선과 교육연계형 주민 유치 등의 정책이 인구 감소세를 줄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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