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교도소 세트장 완전정복, 영화 속 주인공 되는 체험 여행

문이 덜컥 잠기는 소리,철문 너머의 적막,그리고 낯선 복도 끝에 서 있는 낡은 감방 하나.익숙한 듯 낯선 이 공간,바로 익산 교도소 세트장입니다.

한 걸음 내딛는 순간,마치 스크린 속 한 장면처럼내가 누군가의 이야기에 들어선 기분이 들어요.영화가 아니라 현실처럼 느껴지는 그 순간.이곳에서는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됩니다.

실존 교도소? 아니요, 영화 세트장이에요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실제 교도소가 아닙니다.2005년, 영화 <홀리데이> 촬영을 위해 조성된 이후<7번방의 선물>, <검사외전>, <범죄도시> 등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 예능의 촬영지로 쓰인국내 유일의 교도소 세트장이죠.

벽 하나하나, 문고리 하나까지철저하게 현실감 있게 구성된 공간이라단순한 세트장이라기보다는거대한 ‘체험형 오픈세트장’에 가깝습니다.

교도소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이곳의 구조는 영화 속 교도소를 그대로 옮겨온 듯해요.입구를 지나면 수감자 신분증을 받고,철제 문을 통과하면넓은 운동장, 복도형 독방, 접견실, 교도관실이 등장하죠.

특히 좁은 복도를 따라 양옆으로 이어지는 감방과그 위를 내려다보는 망루는실제 교도소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빛 하나, 소리 하나까지이 공간에선 영화적 상상이 현실이 돼요.

꼭 들러야 할 포인트 Best 3
1.운동장 철조망 – <7번방의 선물> 속 명장면 재현 가능
2.접견실 유리창 – 감정선 담긴 셀프사진 촬영 명소
3.‘독방’ 내부 체험 – 문이 닫히는 순간,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흑백 필터를 써보세요.세트장 특유의 감성과 어울려마치 스틸컷 한 장면처럼 연출할 수 있어요.

관람 정보
- 위치: 전북 익산시 성당면 함낭로 207
- 운영시간: 매일 9:00 ~ 18:00
- 관람료 : 무료
- 교도관복, 죄수복 대여 : 2,000원
- 주차: 무료 / 대형버스 가능
- 소요 시간: 약 30~40분 내외
- 문의: 063-859-3836

누구에게 추천할까요?
-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직접 보고 싶은 덕후 여행자
- 친구와 함께 색다른 감성샷을 찍고 싶은 사람
- 자녀와 함께 영화 속 공간을 경험하고 싶은 가족 나들이객
- 익산 여행 중 색다른 테마 코스를 찾는 분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무겁거나 어두운 공간이 아니라‘영화 속 시간을 걷는 특별한 장소’예요.
당신이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이 독특한 체험 여행,이번 주말에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