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오만전 쐐기골 장면ㄷㄷ 이걸로 안심하게 됐다
주민규(울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오만전에서 팀의 3-1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후반 44분 교체 투입된 주민규는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경기 후 주민규는 "손흥민이 좋은 찬스에서 패스를 줘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며 결승골의 공을 손흥민에게 돌렸습니다. 또한,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팀원들과 함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승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주민규는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오세훈과 원톱 자리를 놓고 경쟁 중입니다. 그는 "세훈이와 나는 각각의 장점이 있다"면서도, 자신이 K리그에서 더 많은 골을 넣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