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허리가 굽고 무릎이 시큰거리나요? 그건 단순히 나이 탓이 아닙니다. 매일 저녁, 당신의 식탁 위에 올라오는 음식들이 서서히 뼈를 약하게 만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밤마다 뼈를 녹이는 음식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인스턴트 면
야식으로 자주 찾는 라면은 뼈 건강의 최대 적입니다. 과다한 나트륨과 인산염이 체내 칼슘 배출을 촉진해골밀도를 급격히 낮춥니다. 주 3회 이상 섭취하면 골밀도가 최대 15%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저녁 야식이 당긴다면 라면 대신 삶은 달걀·두부 간식으로 바꿔보세요.

2. 탄산음료
식사 후 콜라 한 잔, 기분은 좋지만 뼈엔 최악입니다. 탄산 속 인산은 칼슘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되고, 카페인은 칼슘 흡수를 방해합니다. 골다공증 연구재단에 따르면, 탄산음료를 매일 마시는 사람은 골절 위험이 30% 높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 후엔 물이나 무가당 두유를 선택하세요.

3. 짠 반찬
젓갈, 김치, 장아찌처럼 짠 반찬은 뼈 건강의 숨은 적입니다. 나트륨이 많을수록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이 늘어납니다.
식사 때 나트륨 섭취량이 2g을 넘으면 칼슘 흡수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반찬은 가능한 싱겁게, 신선한 채소 위주로 구성하세요.

4. 커피와 초콜릿
저녁 커피, 초콜릿 디저트도 피해야 합니다. 카페인은 칼슘 배출을 촉진하고, 수면의 질까지 떨어뜨려 뼈 회복에 방해가 됩니다.
특히 오후 6시 이후 카페인 섭취는 뼈 밀도 감소 속도를 높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나이보다 무서운 건 식습관입니다. 오늘 저녁 식탁의 선택이 내일의 뼈 건강을 좌우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나트륨과 카페인을 줄이 고칼슘이 풍부한 식단으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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