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손흥민 ‘우상’이라 밝혔는데…부진 시작되자 비판 쇄도 “스타병 걸렸다”

박진우 기자 2025. 11. 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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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우상'이라 강조했던 앤서니 고든.

영국 'TBR 풋볼'에 따르면 팬들은 SNS를 통해 "슬슬 고든이 걱정된다. 경기 시작 15분 만에 공을 5번이나 빼앗겼다. 거의 모든 패스가 백패스다", "좋은 선수라면 저렇게 쉽게 공을 잃으면 안 된다", "본인이 무슨 스타라도 되는 줄 아나본데, 현실은 전혀 아니다. 계속 공을 잃는다. 정신 좀 차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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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손흥민을 ‘우상’이라 강조했던 앤서니 고든. 거듭되는 부진에 비판 여론을 피할 수 없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뉴캐슬은 공식전 4연승 달성에 실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13위를 기록했다.


공식전 3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살리고 있던 뉴캐슬. ‘부진 탈출’이 시급한 웨스트햄에 무너졌다. 시작은 좋았다. 전반 4분 만에 제이콥 머피의 선제골로 일찍이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점차 기세를 내주기 시작했다. 전반 35분 루카스 파케타, 전반 추가시간 스벤 보트만의 자책골이 나오며 1-2로 전반을 끝냈다.


후반에 반전을 마련하고자 했지만, 오히려 집중력을 잃었다. 뉴캐슬은 무려 72%의 점유율을 올리며 웨스트햄을 압도했지만, 효율적인 공격을 가져가지 못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 수첵에게 쐐기골까지 헌납, 1-3 완패로 경기를 매듭 지었다.


뉴캐슬 팬들은 패배 원흉으로 한 선수를 지목했다. 주인공은 고든.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대체 불가 에이스’로 지목된 선수였다. 고든은 에버턴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뒤, 꾸준하게 성장하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윙어로 성장했다.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꾸준하게 손흥민을 롤 모델이자 우상이라 밝혀왔고, 지난 8월 방한 일정에서도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기 때문. 당시 고든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손흥민은 나와 같은 포지션이자 내가 가장 존경하는 롤 모델이다. 실제로 경기가 끝나고 몇 번 문자를 주고 받기도 했는데 손흥민은 정말 겸손하다. 손흥민은 한국과 프리미어리그의 레전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부진이 시작되고, 좀처럼 예년의 경기력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날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한 고든은 장기인 드리블을 단 한 차례도 성공시키지 못했고, 공을 뒤로 빼는 안전한 플레이로 공격 타이밍을 늦췄다. 이에 뉴캐슬 팬들은 거센 비판을 가했다.


영국 ‘TBR 풋볼’에 따르면 팬들은 SNS를 통해 “슬슬 고든이 걱정된다. 경기 시작 15분 만에 공을 5번이나 빼앗겼다. 거의 모든 패스가 백패스다”, “좋은 선수라면 저렇게 쉽게 공을 잃으면 안 된다”, “본인이 무슨 스타라도 되는 줄 아나본데, 현실은 전혀 아니다. 계속 공을 잃는다. 정신 좀 차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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