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태블릿PC 시장을 제외하고는 플래그십 태블릿PC 시장은 아이패드 에어부터 아이패드 프로까지 아이패드 시리즈의 단독 무대라고 과언이 아닐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위주의 사용자라고 한다면 아이패드를 대체할만한 제품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인데요. 그나마 삼성전자에서 갤럭시탭S 시리즈라도 지속적으로 출시해 주고 있다는 게 위안이 아닐까 합니다.

갤럭시탭S9+ 디자인 유출

사실상 아이패드가 점령해버린 플래그십 패드 시장에서 갤럭시탭S 시리즈는 그다지 큰 이슈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최신 기술을 적용해가면서 꾸준히 출시가 되고 있기도 한데요. 작년 갤럭시탭S8에 이어 올해에도 그 후속 모델인 갤럭시탭S9+가 출시할 것을 예고하는 렌더링 자료가 유출되어 간단히 살펴볼까 합니다.

사실상 일반 유저들이 보면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큰 변화는 확인해 볼 수 없기도 한데요. 대화면을 갖춘 고성능 안드로이드 태블릿PC의 선택지가 많지 않기도 하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하는 분들이 더 많을 듯한 갤럭시탭S 시리즈이기도 하네요.

12.4인치의 대화면과 4개의 스피커, 듀얼 카메라, S펜 적용 등 기본적인 기능성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스냅드래곤8 Gen2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안정적인 성능 업그레이드를 이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미 경쟁 모델인 아이패드 시리즈는 압도적인 성능의 애플 실리콘인 M1, M2 프로세서로 성능 차별화를 두고 있기에 스냅드래곤8 Gen2 탑재가 크게 와닿지 않는 것도 사실이네요.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에 확실한 성능 개선점이 없는 상황에서는 항상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아직 공식적인 출시일정이나 스펙, 발표일이 공식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AP를 제외하고는 큰 변화가 없는 모습에 그다지 끌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네요. 사실 이 정도 가격대라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은 너무나 많으니 말이죠. 그럼 갤럭시탭S9+ 디자인 유출! 그나마 아이패드 경쟁?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