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필리핀 분쟁지역 보건사업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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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의 국제개발 협력기관들은 필리핀 분쟁 지역의 보건의료 체계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 사업 약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코이카와 미국 USAID, 일본 JICA는 현지시간 오늘 오전 필리핀 마닐라에서 체결식을 갖고, 보건 취약 지역인 필리핀 남부 방사모로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보편적 의료 보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규모는 총 2900만 달러로, 한국과 미국이 각각 1300만 달러를, 일본은 30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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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의 국제개발 협력기관들은 필리핀 분쟁 지역의 보건의료 체계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 사업 약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코이카와 미국 USAID, 일본 JICA는 현지시간 오늘 오전 필리핀 마닐라에서 체결식을 갖고, 보건 취약 지역인 필리핀 남부 방사모로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보편적 의료 보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규모는 총 2900만 달러로, 한국과 미국이 각각 1300만 달러를, 일본은 30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코이카 측은 이번 협력이 "3국 공동사업을 통해 중복을 막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8월 캠프데이비드 회의에서 한미일 정상은 3자 협력을 비롯한 개발정책에서 공조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104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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