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예지, "리아 목소리 필요했다"...5인 완전체로 역대급 무대 예고

이혜미 2024. 10. 15.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ITZY(있지)의 멤버 예지가 공백기를 가졌던 리아에 대해 언급했다.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고 콘래드호텔에서 새 미니앨범 'GOLD(골드)' 발매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걸그룹 ITZY(있지)의 멤버 예지가 공백기를 가졌던 리아에 대해 언급했다.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고 콘래드호텔에서 새 미니앨범 'GOLD(골드)' 발매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컴백에서는 긴장과 불안 증상 등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리아가 치료와 휴식 끝에 복귀했다. 5인 완전체로 돌아온 가운데 예지는 "다섯 명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말했다.

리아는 "팬 분들과 멤버들, 많은 분들이 믿고 기다려주셔서 좋은 모습으로 설 수 있게 됐다.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모습인 만큼 더 좋은 모습, 준비된 모습으로 돌아와야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가 된다"라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새 미니앨범 'GOLD'는 앨범명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ITZY의 이야기와 음악을 담았다. 진취적이고 유니크한 콘셉트로 뚜렷한 그룹 색깔을 구축한 ITZY는 '우리는 여전히 다르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앨범 전반에 녹여내 음악적 색채와 아이덴티티를 더욱 선명히 한다.

예지는 "전작에서는 4명이 활동하면서 리아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다. 5명이서 앨범 준비하면서 리아의 목소리가 필요했다고 느꼈다. 그게 많은 분들에게는 전작과 큰 차별점이 든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하며 전작이 '불맛'이라면 이번에는 짜릿한 '금맛'이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예지는 "앨범 준비하면서 데뷔 때처럼 우리의 매력을 아직 다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갈 길이 멀기에 리아도 다시 돌아온 만큼 다섯 명의 ITZY를 기다려주시고 우리만의 고유한 색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게 커서 이 악물고 준비했다. 그만큼 퍼포먼스도 역대급이니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있지의 새 미니 앨범 '골드'는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