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파병 북한군 주로 20대…전투력 낮다 볼 수 없어"
소재형 2024. 10. 29. 20:54
국가정보원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부대가 '폭풍군단'으로 알려졌으며, 부대원 연령대는 10대 후반도 있지만, 주로 2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오늘(29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들이 기본적 전투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전투 능력을 낮게 평가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여야 정보위 간사가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지난 9일 평양에 추락한 무인기가 백령도에서 이륙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남남갈등 유발을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소재형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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