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 이건 못 참지" 블랙 감성 입고 등장한 럭셔리 오프로드 SUV, 포스 미쳤다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블랙 / 사진=랜드로버

고성능 오프로더 시장에서 ‘블랙 에디션’은 단순한 색상 변화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에 적용되며 성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조하는 상징적 포지션으로 활용된다.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블랙 테마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랜드로버는 디펜더 옥타 블랙을 국내에 선보였다. 기존 디펜더 라인업 중에서도 최상위 성능 모델을 기반으로,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강화한 모델이다. 단순 파생 모델이 아닌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하는 상징적 차량으로 제시된다.

30개 이상 블랙 요소, 외관 완성도 강화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블랙 / 사진=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블랙은 외관부터 차별화된 구성을 갖는다. 나르비크 블랙 글로스 피니시가 기본 적용되며, 30개 이상의 익스테리어 요소가 블랙으로 마감됐다. 단일 색상이 아닌 다양한 질감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글로스 블랙과 새틴 블랙을 부위별로 구분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색상 통일이 아닌 입체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Defender 레터링은 다크 실버로 마감돼 대비를 강조한다.

휠 역시 전용 사양이 적용된다. 20인치 Style 1086 휠이 장착되며, 매트 프로텍티브 필름 옵션을 통해 외관 보호와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고려했다.

전장 5,020mm급 차체, 대형 SUV 존재감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블랙 / 사진=랜드로버

차체 크기는 전장 5,001~5,020mm, 전폭 2,064mm, 전고 1,995mm로 구성된다. 휠베이스는 3,023mm에 달한다. 대형 SUV 기준에서도 존재감이 강조되는 비율이다.

이러한 차체 구성은 오프로드 주행뿐 아니라 실내 공간 확보에도 영향을 준다. 넉넉한 휠베이스를 통해 안정적인 주행 기반을 마련한 구조다.

디자인과 크기가 결합되면서 시각적 존재감도 극대화된다. 블랙 테마와 대형 차체가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635PS V8, 4.0초 가속 성능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블랙 / 사진=랜드로버

성능은 디펜더 라인업 최상위 수준이다. 4.4L 트윈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V8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635PS, 최대토크 750Nm를 발휘한다. 고성능 SUV 기준에서도 높은 수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0초다. 대형 오프로더임에도 스포츠카 수준의 가속 성능을 확보했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6D Dynamics 서스펜션이 적용된다. 주행 상황에 따라 차체 움직임을 제어하며 안정성을 높이는 구조다. OCTA 드라이브 모드를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춘 통합 제어가 가능하다.

촉각 오디오와 프리미엄 실내 구성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블랙 실내 / 사진=랜드로버

실내는 고급 소재와 기술이 결합된 구조다. 에보니 세미 아닐린 가죽과 패브릭 조합이 적용되며, 시트에는 세로형 스티치 디자인이 더해졌다. 시각적 완성도와 촉감을 동시에 고려한 구성이다.

특히 바디 앤 소울 시트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햅틱 트랜스듀서를 통해 음악이나 주행 상황에 맞춰 진동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단순 청각을 넘어 촉각까지 활용한 시스템이다.

오디오 시스템은 메리디안 15스피커, 700W 출력으로 구성된다. 웰니스 사운드 기능이 포함돼 다양한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13.1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2억 4,547만 원, 상징적 모델 포지션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블랙 / 사진=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블랙의 가격은 2억 4,547만 원이다. 프리미엄 고성능 SUV 시장에서 최상위 포지션을 형성하는 수준이다. 단순 판매량보다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역할이 강조된다.

이 모델은 성능과 디자인, 기술 요소를 모두 결합한 상징적 차량으로 제시된다. 블랙 에디션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차별화를 극대화한 구조다.

디펜더 옥타 블랙은 단순 색상 변경 모델이 아닌, 성능과 사양까지 함께 강화된 고성능 오프로더다. 블랙 테마를 중심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V8 엔진과 첨단 주행 기술을 결합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프리미엄 고성능 SUV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향후 체험 행사와 실제 고객 반응을 통해 시장 내 위치가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