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도 난간 겨우 30cm…밤길 춤추며 걷던 여성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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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어두운 밤길에선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한 관광객이 춤을 추며 걷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온 여성 관광객이 조지아 트빌리시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바라보며 춤을 추던 여성이 갑자기 사라졌고 영상은 심하게 흔들리다가 일행의 놀란 얼굴이 잠시 비춰진 뒤 그대로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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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어두운 밤길에선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한 관광객이 춤을 추며 걷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온 여성 관광객이 조지아 트빌리시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흥에 겨웠는지 노래에 춤까지 췄고 일행이 이 모습을 소셜미디어용 영상으로 촬영했는데요.
그런데 카메라를 바라보며 춤을 추던 여성이 갑자기 사라졌고 영상은 심하게 흔들리다가 일행의 놀란 얼굴이 잠시 비춰진 뒤 그대로 종료됐습니다.
알고 보니 여성이 지하도 아래로 떨어지고 만 건데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크게 다쳐 숨지고 말았습니다.
사고 현장을 보니 해당 지하도의 난간은 겨우 30cm에 불과했는데요.
안전 펜스나 표지판 등도 없어 멀리서 보면 평지로 보일 정도였다고 합니다.
여성이 사망한 현장에는 현재 많은 이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틱톡 fko_9_47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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