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먹지 말고 이제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요즘에는 외식을 하기보다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무슨 메뉴를 준비할까 고민하다가 돼지 등갈비로 바베큐 폭립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지난번에 아이들이 만들어 달라고 해서 미리 준비해두었는데요, 시중에 나오는 밀키트도 좋지만, 집에서 직접 만드는 법도 그리 어렵지 않아요. 특히 통으로 된 등갈비보다는 미리 잘린 것을 사용하는 게 훨씬 간편하답니다. 통으로 된 등갈비는 굽는 것도 번거롭고, 크기가 커서 요리할 때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자른 등갈비로 하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직접 만든 바베큐 폭립은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더 맛있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홈파티 메뉴로 딱이랍니다. 이번 주말에는 돼지 등갈비 바베큐 폭립을 한번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돼지 등갈비 1kg
진간장 3큰술
돈가스 소스 5큰술
올리고당 4큰술
굴소스 2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설탕 1큰술
케첩 3큰술
맛술 1큰술

먼저 돼지 등갈비 1kg을 준비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그 후, 핏물을 빼기 위해 물에 20분 정도 담가두시면 돼요. 핏물 제거는 오래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핏물을 뺀 등갈비를 큰 냄비에 넣고 물을 넉넉히 부은 후, 월계수 잎과 통후추를 함께 넣고 20~30분간 삶아주세요. 이 과정에서 등갈비의 기름기와 잡내가 제거되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돼지 등갈비가 삶아지는 동안 쪽갈비 양념을 준비해 주세요.

진간장 3큰술
돈가스 소스 5큰술
올리고당 4큰술
굴소스 2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설탕 1큰술
케첩 3큰술
맛술 1큰술
이 재료들을 모두 섞어 등갈비에 바를 양념을 완성합니다.

삶아진 등갈비는 기름 3스푼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렇게 구워주면 등갈비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살아난답니다.

구운 등갈비에 준비해둔 양념을 넣고 중불에서 양념이 잘 배도록 졸여주세요. 양념이 넉넉하니 오래 졸일 필요는 없고, 적당히 졸여서 양념이 고루 배면 돼요.

양념이 잘 배어든 돼지 등갈비는 파슬리 가루를 뿌려 마무리해주시면 완성입니다! 파슬리 가루가 없으면 생략해도 좋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있는 바베큐 폭립이랍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양을 만들어볼까 생각 중이에요. 돼지 등갈비로 만든 바베큐 폭립, 여러분도 시간 내서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가족 모두가 좋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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