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이상형으로 꼽은 박보검보다 잘생겼다는 배우

배우 성동일의 잘생긴 과거 사진은 여러 차례 온라인 커뮤니티와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훈훈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 깊은 눈매가 돋보이는 젊은 시절의 모습은 지금의 중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성동일의 젊은 시절 꽃미남 외모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과 함께 출연한 꽃미남 아들 성준과 똑닮은 모습이다.

어린 시절의 성동일과 성준을 비교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부전자전 꽃미남”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성준이 아빠의 유전자를 제대로 물려받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 배우 김유정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성동일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그녀는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서 박보검, 육성재, 성동일 등 인기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치열한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성동일을 선택했다.

준결승전에서 박보검과 육성재, 성동일이 경쟁했고, 최종 결승에서는 육성재를 누르고 성동일이 최종 이상형 자리에 올랐다.

이에 대해 김유정은 “선배님 과거 사진에 반했다”고 밝히며 꽃미남 외모를 인정했다. 어린 시절부터 성동일과 여러 작품을 함께해 온 그녀는 단순한 외모뿐 아니라 성동일 특유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까지도 이상형으로 느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