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3벌에 대왕 티아라까지..역대급 호화 결혼식 올렸다는 배우 커플
배우 이승기는 지난 7일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동료배우 이다인과 열애 3년만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승기는 이번 결혼식을 위해 해당 웨딩홀을 온종일 통으로 대여했다고 전해집니다.
결혼식은 이승기의 장모인 견미리와 친분이 있는 배우 손지창이 총괄했으며 1부, 2부 사회는 유재석, 이수근이 맡았는데요. 하객으로는 강호동, 한효주, 이세영, 규현, 차은우 등 여러 스타들이 참석했으며 이승기는 2부에서 이다인을 향해 무릎을 꿇고 직접 ‘결혼해줄래’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신부 이다인이 선택한 수천만원대 명품 웨딩드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그는 결혼식 당일에만 신부 대기실, 1부 본식, 2부 피로연 각각 다른 스타일로 총 3벌의 드레스를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다인이 결혼식에서 착용한 초대형 티아라도 화제를 모았는데요. 해당 쥬얼리는 미국에서 특별 공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것 같다”, “티아라 밖에 안보인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이승기는 생애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포기하고 오는 5월부터 열릴 자신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개최한 팬미팅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아시아 투어로 오는 5월 4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대만 타이페이, 필리핀 마닐라까지 총 4개국을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다인 또한 결혼식 이후 MBC 드라마 '연인' 촬영에 합류해 촬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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