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가방도 꾸미는 시대! Bag꾸 하는 법 살펴보기

자신의 취향을 담아 내 가방을 꾸미는 것!

일명 '백꾸(백 꾸미기)'라고 하는데요.

다이어리 꾸미기(다꾸), 폰 꾸미기(폰꾸)를 넘어 백꾸까지 나온 요즘✨

스타들은 물론 명품 브랜드들까지

푹 빠진 백꾸, 당연히 살펴봐야겠죠?

@janebirkinoff

그 전에, 백꾸 트렌드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 '제인 버킨'입니다!

그 유명한 에르메스의 버킨 백을 탄생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며,

다양한 문화와 트렌드에 영향을 준 인물인데요.

그녀는 생전, 에르메스 버킨백에 주렁주렁 액세서리

달고 다니며 신선한 충격을 주었답니다!

그럼, 백꾸 트렌드! 어떻게 하는지 살펴볼게요~


르세라핌 허윤진

@jenaissante

노래, 춤, 비주얼 뭐하나 빠지지 않는 르세라핌의 멤버 허윤진!

이제는 센스 넘치는 패션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요.

허윤진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백꾸를 한 모습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jenaissante

최근에 아주 푹 빠진 이 가방!

미디움 사이즈의 블랙 숄더백을 착용한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요.

어느 룩이든 휘뚜루마뚜루 잘 어울리는 무난한 디자인인 것 같아요!

여기에 빨간색과 파란색 리본을 달아주고,

귀여운 키링 하나, 그리고 비즈와 메탈 소재의 주얼리를 달아줬어요.

@jenaissante

편안한 회색 추리닝 바지와 흰색 티셔츠, 체크 남방으로

편안한 데일리 룩을 완성한 날에도

백꾸 가방으로 마무리 해주었는데요.

자칫 밋밋할 수도 있는 룩에 여러 아이템을 단 가방을 메주니

깜찍한 포인트가 됐어요!

@jenaissante
@jenaissante

파란 체크 패턴의 집업 풀오버에 미니 플리츠 스커트,

그리고 롱부츠를 신어 완성한 톡톡 튀는 허윤진만의 트렌디룩!

레드 헤어와 잘 어울리는 레드 안경까지 써주어

키치한 느낌을 더해줬어요.

@jenaissante

원래 살짝 아래에 있던 파란 리본을

위로 슥 올려주어 어깨에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했어요!

파란 헤어핀으로 머리를 틀어올리니

더욱 리본이 잘 보이죠?

르세라핌 허윤진의 센스만점 백꾸!

우리도 충분히 활용해 볼 수 있겠는걸요?

발렌시아가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발렌시아가2024 봄/여름 컬렉션에 등장한 백꾸 트렌드!

평소에도 독특한 제품으로 눈길을 사로잡던 발렌시아가는

이번에도 신선한 느낌의 백꾸를 보여줬어요.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발렌시아가는 실생활에서 많이 보이는 물건들

그야말로 가방에 주렁주렁 달아주었어요.

실제로 제인 버킨도 자신의 집 열쇠를 가방에 달고 다녔는데요.

발렌시아가 역시 열쇠, 이름표, 자물쇠,

브랜드 스트랩 등을 마구 달았어요!

특히 알록달록한 사물함 이름표가 심플한 블랙백에 포인트가 됐네요~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여러 키링과 고리들을 줄줄이 이어

길게 연결한 것도 눈에 띄는데요.

짤랑짤랑 소리가 날 것 같은 메탈 소재 아이템들

왕창 달아주니, 새로운 가방으로 재탄생한 모습이 완성됐어요!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무난한 컬러와 디자인의 가방이다 보니

트렌치 코트와 캐주얼하게 매치해도 어울리고,

청바지에 후드집업과 매치해도 찰떡이죠?

어떤 아이템들을 얼마만큼 가방에 달아주냐에 따라

그 느낌을 다양하게 낼 수 있어요.

큼직한 키링 하나만 달아도 깔끔하겠지만,

발렌시아가처럼 여러 요소들을 주렁주렁 달아주면

쿨한 실루엣이 완성된답니다~

미우미우

미우미우 공식 인스타그램

발렌시아가가 주렁주렁 무언가를 많이 달았다면,

미우미우는 소지품들을 마구 구겨 넣어주었어요!

이것저것 왕창 담아 다니는 보부상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많이 담기 위해 가방의 크기를 늘려가는 게 아니라

삐죽삐죽 튀어나온 그 자체를 패션으로 승화시켰어요!

미우미우 공식 홈페이지
미우미우 공식 홈페이지

미우미우는 가죽과 메탈 스트랩 몇개만 심플하게 달아주고

온갖 옷들을 가방 안에 담았어요!

예전에는 아주 작은 마이크로백들이 유행이었지만,

지금은 큼직한 토트백이 트렌드인데요.

이를 무심한듯 한 팔에 감싸 안고 걷는 애티튜드

럭셔리 패션 하우스들의 패션쇼에서 많이 포착되고 있어요!

어떤 가방이든 일단 옆구리에 껴보면,

색다른 무드를 낼 수 있답니다~

미우미우 공식 홈페이지
미우미우 공식 홈페이지

토트백이 아니더라도 소지품 쑤셔넣기는 피할 수 없죠~

가방 사이즈와 상관없이 넣고 싶은

소지품을 아끼지 말고 몽땅 넣어보세요!

키링이나 주얼리, 리본 등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백꾸 느낌을 낼 수 있답니다~


오늘은 새로운 가방 트렌드, '백 꾸미기'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똑같은 가방을 매일 드는 건 지겹고, 그렇다고 새로운 가방을 사기 망설여질 때!

우선 주변을 둘러보고 키링, 목걸이, 리본, 옷

아무거나 가방에 달아 보세요✨

패션과 실용성 모두 챙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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