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보고 귀가하던 80대 2명 사망...40인승 버스-승용차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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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낮 12시 20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인근 체육관 앞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40인승 대형 셔틀버스와 좌회전하던 스파크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모(88) 씨가 숨졌습니다.
셔틀버스 탑승객 32명 중 김모(64·여) 씨 등 3명은 단순 타박 등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김 씨 등은 이날 지역 축제 행사장에 왔다가 귀갓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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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낮 12시 20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인근 체육관 앞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40인승 대형 셔틀버스와 좌회전하던 스파크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모(88) 씨가 숨졌습니다.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조모(84) 씨는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셔틀버스 탑승객 32명 중 김모(64·여) 씨 등 3명은 단순 타박 등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김 씨 등은 이날 지역 축제 행사장에 왔다가 귀갓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버스는 관광객을 수송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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