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솔로부부’ 솔루션 후 근황 “매일 밤마다 방송 돌려봐...현재와 과거 대조”

백아영 2023. 1. 23.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솔로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지난 10월 솔루션을 받았던 '솔로 부부'의 최근 일상이 공개됐다.

한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 이번엔 부부 솔루션이다!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솔로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지난 10월 솔루션을 받았던 ‘솔로 부부’의 최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솔로 부부’ 남편의 퇴근과 함께 가족들의 저녁 식사가 시작됐다. 이전과 다르게 술이 없는 밥상. 남편은 “솔직히 단주하라고 하셨는데 죄송합니다. 단주로 단칼에 끊지 못하겠더라. 주 1, 2회로 서서히 줄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꼭 믿어 주시고 저희도 노력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사를 하며 남편은 “술 먹으면 취중 진담이라도 술주정으로밖에 안 들리잖아. 술 없이 밥 먹으니까 한 마디라도 대화를 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아내는 남편이 매일 밤 출연했던 영상을 다시 본다고 전했다. “자면서 자꾸 어디서 제 목소리가 들리더라. 알고 봤더니 남편이 TV, 휴대폰으로 방송을 아직까지 보고 있다”는 아내의 말에 남편은 “그때랑 지금을 대조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남편이 “보면 내가 저랬구나 싶다”고 하자 아내는 “지금도 살짝 그래. 그래도 변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한 가정의 변화를 응원해 준 분들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이혼하지 않고 노력하고 살겠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많이 밝아졌다”, “앞으로도 파이팅!!”, “자기반성 타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 이번엔 부부 솔루션이다!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