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록스타 본 조비, 투신하려던 여성 구해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9월 13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양지민 변호사

[황순욱 앵커]
미국의 전설적인 록 그룹. 록스타죠, 본 조비. 본 조비의 노래 잠깐 들어보셨습니다. 최근에 미국 경찰청으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하는데, 무슨 일입니까?

[김수민 정치평론가]
본 조비의 보컬리스트 존 본 조비가 감사패를 받았는데, 이것이 어떻게 된 것이냐면 미국의 테니시주에 내슈빌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곳의 한 보행자 다리에서 어떤 여성을 존 본 조비가 도운 것인데요. 이 여성이 다리에서 투신하려고 하는, 이러한 장면을 존 본 조비가 포착을 하고. 이것을 구하고 나서 껴안는, 위로까지 해 주는 모습을 보였는데. 사실 본 조비 같은 경우는 과거부터 재단을 설립하고, 위기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사업들을 많이 해 왔거든요. 그러한 과정에서 어떤 위기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이러한 방법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던 휴머니스트 뮤지션입니다. 그러한 역량들을 본인의 본연, 본색, 진면모, 이러한 것들을 보여준 사건으로 볼 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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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