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4년은 유승민이 선수 생활 중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던 시절이었는데, 올림픽 전 마지막 대회인 이집트 오픈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었음.
2. 결승에서 만난 왕하오의 당시 세계랭킹은 4위, 유승민의 세계랭킹은 3위.
3. 둘은 선수 생활 중 20번을 만나 유승민은 딱 2번 이겼는데, 그 중 한 번이 올림픽 결승.
4. 왕하오는 04년 올림픽 이후 승승장구 하며 3연속 개인전 은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룩한 반면, 유승민은 잦은 부상 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대표팀 에이스 자리도 오상은, 주세혁 등에게 내주게 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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