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09년 역사 대전 유성호텔 부지에 스타필드빌리지·조선호텔 들어선다
개발사, 신세계그룹 손잡고 주거복합시설 조성
호텔 1개·주상복합 2개동 승인… 내년 착공 전망
유성호텔 폐업 아쉬움 달래줄 새 랜드마크 기대
11일 유성호텔 등에 따르면 유성투자개발㈜ 법인은 최근 신세계그룹 산하 조선호텔앤리조트 및 신세계프라퍼티와 향후 들어설 주거복합시설의 호텔 및 판매시설의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개발사 관계자는 “국내에 호텔과 상업시설이 포함된 주거복합개발 사례는 부산 해운대 아이파크와 엘시티,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정도가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건으로는 용산 유엔사부지 개발사업,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잠실MICE 복합개발사업 등이 있다”며 “유성호텔 부지에 최고급 호텔과 상업시설과 결합된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춘 최고급 주거복합시설도 함께 들어서면서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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