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회장, 한남동 자택 255억원에 매각
최수진 2026. 5. 14. 10:29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255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6일 부영주택에 본인 소유의 한남동 주택을 매도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이 주택은 약 1104㎡(약 334평), 주택 연면적 약 34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정 회장이 2018년 9월 어머니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으로부터 161억원에 매수했다.
앞서 이 총괄회장은 2013년 4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으로부터 해당 주택을 130억원에 사들여 5년간 보유하다가 아들인 정 회장에게 매각했다.
이번 주택 매각은 양도세 절세를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 회장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도 단독주택을 보유한 2주택자로 알려졌다.
이달 9일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정 회장이 이후에 한남동 주택 매각에 나섰다면 양도차익 약 94억원에 대해 가산된 양도세를 납부해야 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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