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3월 설립된 중국 바이두와 길리자동차의 합작회사 지두자동차가 지난 6월 발표해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ROBO-01 AI 구동 전기 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 모델 ROBO-02를 광조우오토쇼에 출품했다. 지두는 단순히 전기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율주행 및 인간-기계 상호 작용 기술을 대중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배터리 전기차 ROBO-01로 진화할 AI 중심 로봇 개념으로 진화한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지두는 2022년 1월 인터랙티브 로봇 감성과 지능을 운전 경험에 결합한 자율 AI 자동차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지난 6월에는 도어 핸들이 없고 접이식 스티어링 휠이 있으며 승객과 이야기하고 자신의 감정을 공유 할 수 있는 ROBO-01을 공개했었다. JIDU는 처음에 ROBO-01의 1,000대 한정 생산을 약속했지만 나중에 높은 수요로 인해 1,000대를 추가했다.

ROBO-02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ROBO-01과 비슷한 프론트 엔드를 가지고 있으며 도어 핸들도 없다. 대신 음성 명령이나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문을 열 수 있다.
참고로 ROBO-01에는 최대 508TOPS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두 개의 엔비디아 오린 X 칩이 탑재되어 있다. 이를 통해 라이다 2개, 밀리미터파 레이더 5개, 초음파 레이더 12개, 고화질 카메라 12개를 포함한 31개의 서로 다른 센서를 제어할 수 있다.
ROBO-01에는 600km(373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CATL의 100kWh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이 탑재되어 있다. 세단형 ROBO-02는 ROBO-01보다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Global Au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