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이 3개?"… 영국서 해부학 실습 중 발견, 500만명 중 1명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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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된 남성 시신에 음경이 세 개 달린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최근 영국 버밍엄대 해부학 강의 중 의대생들이 한 남성 시신에서 세 개의 음경을 발견했다.
해당 남성 음경 세 개 중 하나만 정상 기능했다.
매체는 "전 세계 500~600만 남성 중 한 명꼴로 두 개 이상의 음경을 갖고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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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최근 영국 버밍엄대 해부학 강의 중 의대생들이 한 남성 시신에서 세 개의 음경을 발견했다.
맨눈으로 보면 일반 남성처럼 음경은 하나로 보였다. 하지만 생식기를 해부하니 음낭 안에 두 개의 작은 음경이 또 있었다. 한 의사는 "이 남성은 생전 이러한 기형을 알지 못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해당 남성 음경 세 개 중 하나만 정상 기능했다. 다른 두 개는 고환이 있는 음낭 피부 안에 붙어있었다. 연구진은 "나머지 두 음경에는 해면 조직과 요도가 없어 발기 부전 등을 안고 살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리팔리아'는 세 개의 음경을 갖고 태어난 선천성질환을 일컫는 말이다. 매체는 "전 세계 500~600만 남성 중 한 명꼴로 두 개 이상의 음경을 갖고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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