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특징 6가지'

KBS드라마 <동백꽃 필무렵>

요즘 MBTI 성격유형 검사가 유행이죠? 이런 검사를 통해 자신이 어떤 성향인지 알 수 있는 요즘입니다. 우리는 예전부터 혈액형에 맹신하며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에이형은 소심하고 비형은 다혈질이고 오형은 발랄하고 에이비형은 천재 아니면 사이코라는 프레임이 있었어요. 하지만 오형이라고 비형이라고 소심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소심함을 지닌 채 인생을 살아가고 있죠. 혹시 누군가가 당신에게 "당신은 당찬 사람인가요?"라고 물어본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소심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특징 '6가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1. 우유부단해서 결정을 잘 못 내린다.

소심한 사람들은 자신이 무언갈 결정했을 때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택을 잘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항상 자신감이 부족한 느낌이 있죠. 이건 선택 장애와는 다른 느낌으로 매번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불안함을 가지고 있어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한 편입니다. 넘어지기 싫어하는 본능에서 일어나는 일이죠.


2. 사소한 일에 신경쓰며 자주 걱정한다
KBS드라마 <동백꽃 필무렵>

소심한 사람은 눈치를 많이 봅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상대방의 표정이나 분위기를 잘 파악해서 눈치가 빠른 편이죠. 만약 누군가가 표정이 안 좋다면 내가 무슨 잘못을 한 게 아닐까 하며 하루 종일 손톱을 물어뜯습니다. :-(

또 상처 받은 일에는 하루 종일 섭섭해하고 쪼잔해 보일까 봐 기분이 나빴다고 말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뭐든 괜찮은 척하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마음에 점점 감정의 산이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3. 다른 사람보다 꼼꼼하고 신중하다

어떠한 행동을 할 때 신중하게 생각하고 실수를 하지 않으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작은 실수라도 하면 멘탈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른 사람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꼼꼼하고 세심하기 때문에 한 가지 일을 맡으면 완벽하게 수행해내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도 합니다.


4. 낯을 많이 가린다
KBS드라마 <동백꽃 필무렵>

소심한 사람은 낯을 많이 가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친해지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친해지기만 한다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비글미 폭발!) 친구가 엄청 많지 않아 깊게 사귀는 경우가 많고 내 사람들 앞에서는 어느 누구보다 유쾌해지고 밝아지는 경향이 있죠.

밖에서 보면 얌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죠? 경계선이 있지만 그것을 허물기만 한다면 숨은 매력을 서서히 드러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5. 조용한 평화주의자다

소심한 사람들은 싸우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싸움을 잘 감지하고 상황을 회피하며 누군가가 싸운다면 중재의 역할을 많이 하죠. 먼저 문제를 잘 일으키지 않으려고 하는 습성 때문에 튀는 행동을 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잘 드러내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심한 사람이 한 번 터지면 대폭발을 한다고 하죠?


6. 성인군자형이다

소심한 사람들이 MBTI 검사를 하면 ISFP 유형이 많이 나옵니다. ISFP는 성인군자형으로 말없이 다정하고 온화하며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겸손하려고 하나 상대방을 잘 알게 될 때까지 따뜻함을 잘 드러내지 않죠.

그리고 동정적이며 자기 능력에 대해 모든 성격 유형 중에서 가장 겸손하고 적응력과 관용이 많습니다. 자신의 의견이나 가치를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의견 충돌을 피하고, 인화를 중시하고 인간과 관계되는 일을 할 때 자신과 타인의 감정에 지나치게 민감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심한 사람의 단점을 무엇일까요?

1. 자신이 손해 보는 일이 많다.

2. 사회성이 부족할 수도 있다.

3. 타인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4. 내성적, 소심함이란 단어가 갖는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진국이 경우가 많습니다. 유쾌하지만 소심한 사람들의 특징은 내 사람들에게 한없이 잘하고 남에게 상처 주는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소심한 사람 옆에는 항상 좋은 사람이 곁에 있습니다. 이기적이지 않고 남을 위하는 모습이 타인에게 좋게 비치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닌 거 아시죠?

늘 스스로를 챙기는 사람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책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를 바탕으로 제작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