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이런 음악 나밖에 못해, 장르가 됐다…이건 '제이팍 스타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자랑했다.
박재범은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더 원 유 원티드' 음악감상회에서 "이런 음악 스타일은 저밖에 못한다"라며 "이건 제이팍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자랑했다.
박재범은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더 원 유 원티드’ 음악감상회에서 “이런 음악 스타일은 저밖에 못한다”라며 “이건 제이팍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박재범은 8년 만에 알앤비 앨범을 내놓는다. 2016년 발표, 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수상한 ‘에브리싱 유 원티드’ 이후 무려 8년 만에 발매하는 ‘박재범표’ 알앤비 음반이라 기대가 커진다.
그는 “제 색깔로 좋은 것들을 재해석을 하려고 한다. 어떤 틀에 갇히려고 하지 않는다. 전 ‘이런 가수라 이런 것만 해야겠다’는 없다. 제 커리어를 봤을 때 다양한 걸 한다. SNL도 하고 회사도 차리고 ‘쇼미더머니’도 하면서 아이돌 MC도 하고 등등등 뿌리는 힙합, 알앤비, 비보이, 브레이킹으로 시작했지만 거기서 계속 발전하고 펼쳐나갈 수 있는 건 한계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한국 음악신에서 수많은 아이돌, 래퍼 혹은 젊은 친구들한테 좋은,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 같다. 남들이 생각하는 나보다는 내가 자신감 있고 끝까지 책임지고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거면 많은 분들이 말하는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돈보다는 행복하면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저를 보고 희망, 용기, 자극, 영감을 많이 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재범은 “이런 음악 스타일은 저밖에 못한다. 이런 경험을 가지고 이런 장르를 발전시켜 온 이런 스타일을 저밖에 못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찾아 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체할 수 있는 가수나 스타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건 ‘제이팍 스타일인데’라고 말할 때 칭찬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장르가 된 거지 않나. 완성도 있는 앨범, 제이팍 스타일”이라고 강조했다.
‘더 원 유 원티드’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블루런 with 정관장’ 11월 10일 상암에서 개최 - SPOTV NEWS
- 드림콘서트 30주년…팬·아티스트 소통강화 위해 '스타톡' 도입 - SPOTV NEWS
- 티아라 지연, 황재균 파경 인정 "다름 극복 못해"…'굿파트너' 이혼변호사 선임[전문] - SPOTV NEWS
- '뒤가 뻥 뚫린 파격 의상!' 나나, 매끈한 등라인 뽐낸 과감한 노출 - SPOTV NEWS
- '골반뽕 아냐' 전종서, 파격적인 시스루에 드러난 황금 골반 - SPOTV NEWS
- '20억 사기' 최준석, ♥어효인 오작교와도 틀어지나 "소개 원망하는 듯"('한이결') - SPOTV NEWS
- '엄현경♥' 차서원, 아빠 돼도 혼자 산다…2년 만에 남영관 공개('나혼산') - SPOTV NEWS
- 장신영, '불륜 의혹' 강경준 용서한 진짜 이유 밝힌다 "잘못됐나 생각"('미우새') - SPOTV NEWS
- '순돌이 아빠' 임현식, 무당 된 子 이건주에 충격…"목이 탄다"('미우새') - SPOTV NEWS
- 장신영, 강경준 불륜 사태 후 '미우새'로 방송 복귀…'無이혼' 심경 밝히나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