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다함께돌봄센터 2곳 개소
6∼7세 초등생…기초학습, 독서 등 제공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내에 ‘라온숲 다함께돌봄센터’와 ‘큰별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과천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는 모두 6곳으로 늘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독서, 문화·체육 특별활동 등을 제공하는 돌봄시설이다.
지식정보타운은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갈현·문원동 일대 135만3000㎡에 조성 중인 비즈니스·교육·문화·주거 복합도시로, 2026년까지 12개의 공동주택단지에 818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올해까지 118개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과 원도심 재건축 등으로 젊은 인구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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