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자유"…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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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된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서 제외됐던 대중교통과 개방형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사라진다.
한편 병원 등 의료기관과 일반 약국,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형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의 경우도 마스크 자율화의 이점보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에 따른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지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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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된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서 제외됐던 대중교통과 개방형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사라진다.
방역당국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수가 감소하는데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방역 당국은 개방형 약국은 처방전 조제보다 일반 의약품 판매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확진자 출입 등이 일반 약국보다 적은 점을 고려했다. 개방형 약국은 지하철역이나 대형마트 등에 있는 약국을 말한다.
한편 병원 등 의료기관과 일반 약국,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형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의 경우도 마스크 자율화의 이점보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에 따른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지속키로 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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