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버햄튼이 황희찬에 대한 적당한 제안이 들어오면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몰리뉴'는 7일(한국시간) "이번 여름에 황희찬이 울브스를 떠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2024시즌 황희찬은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들어 입지가 좁아졌다.
이번 시즌은 24경기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경기 출전 수가 확 줄었다. 특히 시간도 줄었다. 선발로 뛰기 보단 교체로 주로 투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24경기 중 16경기를 교체로 뛰었다.
리엄 킨 기자는 팟캐스트를 통해 "작년 여름 황희찬의 마르세유와의 이적이 거의 성사될 뻔했다. 황희찬과 이적시장 관계자들이 잠재적으로 뭔가를 하고 싶어 할 것이"라며 황희찬과 울버햄튼 측 모두 이적을 진행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적절한 이적료만 들어온다면 성사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지난해 여름 황희찬 영입을 위해 2100만 파운드(약 391억원)를 제시했고, 울버햄튼은 이와 비슷한 제안이 들어오면 이적을 수락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