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백호기]제주제일고, 제주중앙고에 승리하며 결승 진출

김문기 기자 2026. 4. 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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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등학교가 득점포를 가동시키며 '2026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제주제일고는 11일 오후 2시40분 열린 고등부 준결승 경기에서 제주중앙고를 3-0으로 꺾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반전은 제주제일고가 제주중앙고를 1-0으로 앞선 가운데 마무리됐다.

결국 경기는 제주제일고가 제주중앙고를 3-0으로 앞선 가운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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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 제주중앙고에 3-0 승리
11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제주제일고와 제주중앙고 선수들이 볼을 다투고 있다.(사진=고봉수 기자)

제주제일고등학교가 득점포를 가동시키며 '2026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제주제일고는 11일 오후 2시40분 열린 고등부 준결승 경기에서 제주중앙고를 3-0으로 꺾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두 팀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속공 위주의 빠른 경기로 공격을 주고받으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선제골은 제주제일고에서 나왔다. 전반 14분 이수영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로 밀어넣은 볼이 골대 왼쪽 하단 구석으로 들어갔다.

제주중앙고는 오른쪽 측면을 뚫으며 활발하게 골문을 노크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제주제일고는 후반 김연준과 양세준을 빼고 조호준과 양승제를 투입, 수비를 강화하면서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전반전은 제주제일고가 제주중앙고를 1-0으로 앞선 가운데 마무리됐다.

제주제일고는 후반 10분 유찬희가 상대 수비 3명을 따돌리며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갔다. 제주제일고는 6분 뒤 얻은 코너킥 상황에서 구성우가 중앙으로 페널티박스 안으로 올려준 볼을 김성준이 왼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했다.

제주중앙고는 경기가 풀리지 않자 후반 초반 김성현을 빼고 고영재를 투입한데 이어 후반 30분에는 박창준과 이한준을 빼고 김동안과 오지후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제주중앙고 선수들은 이틀 전 오현고와 가진 예선 경기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을 안은 가운데도 투혼을 발휘했지만 상대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제주제일고가 제주중앙고를 3-0으로 앞선 가운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