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캐스팅 거절! 8시간 감독 설득 끝에 데뷔한 여배우, 버뮤다팬츠룩

조회 8,5412025. 4. 3.

배우 서예지가 3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서예지 SNS

서예지가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서예지는 블랙 스웻셔츠에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그레이 컬러의 버뮤다팬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버클 스트랩 슈즈와 양말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된 스타일링을 돋보였습니다.

또 서예지는 망사 시스루 상의와 연청 와이드 데님 위에 심플한 그레이 후디를 걸쳐 도시적이면서도 쿨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단정한 단발 헤어와 자연스러운 포즈가 스타일리시함을 한층 더했습니다.

한편 서예지는 고등학교 졸업 후 무작정 스페인으로 떠나 2년간 유학 생활 중 우연히 한국에 잠깐 들어왔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연기를 해본 적 없고, 춤도 노래도 못한다고 거절을 하다 3개월만 연습해 보기로 약속하고 시작해 결국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서예지의 프로필을 눈여겨본 김병욱 감독에 의해 미팅을 제안받게 되고 무려 8시간 동안 대화를 했다고 합니다.

바로 다음 날 감독으로부터 이 역할을 해줄 수 있냐는 연락을 받았지만 연기 경험이 전무했던 서예지는 김병욱 감독의 작품을 망치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독의 설득 끝에 '감자별 2013QR3'의 노수영 역으로 정식 배우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서예지는 지난 2020년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습니다.

최근 서예지는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 후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예지 SNS
사진=서예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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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예지 SNS
사진=서예지 SNS
사진=서예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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