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샌디에이고 3연패, 포수 히가시오카가 막았다…결승홈런 포함 공수 양면에서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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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의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귀중한 1승을 거뒀다.
히가시오카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히가시오카는 지난 겨울 트레이드를 통해 전 소속팀 뉴욕 양키스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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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김하성(29)의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귀중한 1승을 거뒀다. 그리고 이 승리는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34)의 손로 만들어졌다.
히가시오카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먼저 히가시오카는 이날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32)가 6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칠 수 있도록 투수 리드를 잘했다. 포수 본연의 임무인 투수리드 외에도 히가시오카는 이날 수비와 공격에서도 팀 승리를 견인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4회초에만 3안타를 맞으며 실점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히가시오카가 먼저 1루 주자 브렌단 도노반(27)의 2루 도루를 멋진 송구로 잡아냈다. 후속타자 놀란 아레나도(33)도 안타를 치고 1루로 진루한 뒤 2루 도루를 감행했지만 또 다시 히가시오카의 칼날 송구에 잡히며 무산됐다.


실점 위기를 막아내고 찾아온 4회말 공격에서 히가시오카는 상대팀 선발투수 잭 톰슨(27)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샌디에이고는 2-1에서 3-1로 앞서 갈 수 있었다. 이날 경기는 최종 3-2로 끝나 히가시오카의 홈런은 결승홈런이 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포수가 한 이닝에 도루를 두 번 연속으로 잡아낸 것은 1974년 이후 히가시오카가 처음'이라고 보도했을 만큼 희귀한 기록이다.
매체는 또 '포수가 한 이닝에 도루를 2개나 잡아내고, 결승홈런까지 친 것은 지난 2000년 6월 13일(현지시간) 애나하임 에인절스 포수 벤지 몰리나 이후 처음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히가시오카는 2008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전체 230번으로 뉴욕 양키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했다. 비록 후순위에 지명을 받았지만 히가시오카는 공격에서 한 방 능력과 투수리드 및 수비능력을 인정받아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마이너리그 생활 9년 만에 이룬 값진 결과였다.

히가시오카는 지난 겨울 트레이드를 통해 전 소속팀 뉴욕 양키스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적했다. 프로진출 후 첫 이적이었다. 이에 대해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가진 MHN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팀 동료들은 물론 코칭스태프도 잘 해줘서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올해도 늘 그래왔던 것처럼 타율이나 홈런 등 개인기록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내가 출전하는 경기는 물론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항상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는데 이날 경기에서 약속을 지키게 됐다.
히가시오카는 대체적으로 수비형 포수로 분류되지만 일발 장타력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9월, 한 경기에 홈런 3개를 쏘아 올린 적도 있다. 역대 뉴욕 양키스 타자 가운데 24번째로 한 경기 3홈런 기록을 세운 것. 9번 타자 양키로는 처음 달성한 기록이다.
공수 양면에서 보여준 히가시오카의 만점 활약으로 스윕을 모면한 샌디에이고는 4일(한국시간) 현재 시즌 4승 5패 승률 0.444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올라있다. 1위 LA 다저스에 2.5경기 뒤져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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