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신혼여행에 산부인과까지 따라가더니 이제는 황혼 육아에 전념이라는 70대 연예인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평창동 100평 단독주택에서 친정 부모의 도움을 받아 육아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특히 결혼을 반대해 신혼여행까지 따라갔던 73세 아버지 이용식의 황혼 육아와 함께하는 '3세대 육아'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든든한 지원군" 친정 부모와 함께하는 육아

이수민은 6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힘든 육아를 이겨낼 수 있게 함께해주는 든든한 지원군 친정 부모님"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수민과 남편 원혁, 그리고 딸 이엘이 함께 평창동 100평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73세의 이용식이 손녀를 돌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평창동 100평 단독주택의 럭셔리한 육아 환경

이수민이 거주하는 평창동 100평 단독주택은 육아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한다. 넓은 공간과 정원이 있어 아이가 뛰어놀기에 충분하고, 3세대가 함께 거주하기에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 집은 이용식이 오랜 연예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손녀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다.

73세 이용식의 황혼 육아 "출산한 딸 위해 대게 플렉스"

이용식은 딸 이수민이 출산한 후 손녀를 위해 대게를 사오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집에서 이걸 먹다니"라며 놀라워하는 이수민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깊은 사랑이 느껴진다.

7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손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용식의 모습은 '황혼 육아'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가수 원혁 역시 초보 아빠로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무대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던 그가 육아 앞에서는 완전 초보자가 되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웃음과 동시에 공감을 주고 있다.

팬들의 반응 "부러운 환경"

이수민의 육아 환경을 본 팬들은 "정말 부러운 환경", "이런 곳에서 아이 키우면 얼마나 좋을까", "조부모님께서 도움 주시니 든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동시에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육아는 힘들구나", "현실적인 모습도 보여줘서 더 친근하다"며 이수민의 솔직함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수민은 "육아는 친정이 답"이라며 당분간 평창동 집에서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육아에 전념할 계획임을 밝혔다.

평창동 100평 집에서 3세대가 함께하는 럭셔리한 육아 환경 속에서도 현실적인 어려움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이수민 가족, 앞으로의 육아 여정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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