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살짝 맛보기에 불과했던 '장위 매운맛'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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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매운맛은 계속될까.
장소연 감독이 이끄는 페페저축은행은 25일 오후 7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드람 2024~2025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홈에서 정관장을 맞이한다.
지난 2013년부터 11년간 중국 프로무대에서만 뛰었던 장위는 지난 5월 V리그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장위가 공수에서 탄탄하게 버텨주고 있어 페퍼저축은행이 올 시즌 리그 판도를 주도하는 다크호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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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매운맛은 계속될까.
장소연 감독이 이끄는 페페저축은행은 25일 오후 7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드람 2024~2025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홈에서 정관장을 맞이한다.
2021~2022시즌부터 리그 참가 후 '만년 꼴찌', '승점 자판기'라는 오명을 썼던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와 시즌 첫 경기에서 3-0으로 완파했다.
깜짝 이변을 일으킨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첫 개막 2연승에 도전한다.
잔잔한 호수에 파도를 일으킨 중심에는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중국 국적의 미들 블로커 장위(28)가 있다.
지난 2013년부터 11년간 중국 프로무대에서만 뛰었던 장위는 지난 5월 V리그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장위는 신장 2m에 육박하는 신체조건에 일찌감치 위협적인 선수로 평가받았고, 이달 초 끝난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기대를 충족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조별리그 기준 블로킹 1위(세트당 1.083개)에 올랐다. 리그 '블로퀸' 양효진(현대건설, 세트당 0.923개)을 앞서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또한 197cm의 신장을 십분 활용한 공격도 일품이었다. 장위는 이동 공격 1위(성공률 58.33%)와 속공 6위(성공률 50.00%) 등에도 이름을 새겼다.
활약은 V리그까지 이어졌다. 장위는 한국도로공사와의 리그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 창단 첫 개막전 승리로 이끌었다. 총 12득점을 올렸는데, 성공률은 57.14%로 순도 높았다.
팀 내 최다 득점을 책임진 박정아와 자비치(이상 14점)의 뒤를 든든하게 받쳤다.
또한 블로킹 3개로 팀 내 최다 블로킹을 잡아냈고, 유효 블로킹 5개를 기록하는 등 한국도로공사 공격진들의 공격 루트를 차단했다.
장위가 공수에서 탄탄하게 버텨주고 있어 페퍼저축은행이 올 시즌 리그 판도를 주도하는 다크호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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