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드디어 전역…17일 라이브 방송으로 깜짝 팬미팅 [공식]

이유민 기자 2024. 10. 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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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16일 옹성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팬 카페를 통해 옹성우가 전역했다고 밝혔다.

옹성우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간부님들과 용사들 그리고 전역하신 많은 선배님들께 존경심이 들었다. 살면서 하지 못할 경험과 다양한 감정들을 마주했던 시간이었다. 기다려주신 위로(공식 팬클럽명), 가족, 친구들 덕에 힘을 얻었다"라며 제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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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16일 옹성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팬 카페를 통해 옹성우가 전역했다고 밝혔다. 옹성우는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제6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목관연주병으로 성실히 복무해왔다. 그는 16일 전역하며, 17일 오후 6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첫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옹성우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간부님들과 용사들 그리고 전역하신 많은 선배님들께 존경심이 들었다. 살면서 하지 못할 경험과 다양한 감정들을 마주했던 시간이었다. 기다려주신 위로(공식 팬클럽명), 가족, 친구들 덕에 힘을 얻었다"라며 제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 생활과 함께 20대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겪은 소중한 경험을 통해 30대를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옹성우는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에는 솔로 가수와 배우로서도 활약하며,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경우의 수', 영화 '서울대작전',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서 다양한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군 복무 중에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며 꾸준히 대중과의 접점을 이어왔다.

군 복무를 마친 옹성우의 향후 활동과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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