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에 유기된 강아지가 홀로 소파 위에서 추위와 두려움에 떨고 있던 사연이 공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어떻게 된 사연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매우 추웠던 1월의 어느 날, 미시시피주에서 유기견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리사 림스'는 한 시민으로부터 구조 요청전화를 받았습니다.
근처 쓰레기장에 버려져 있는 낡은 소파에 유기견 혼자 떨고 있다는 전화를 받은 것인데요. 리사는 시민이 보내준 사진을 보자마자 잠옷 차림 그대로 트럭을 몰고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리사는 "당시, 밖이 얼마나 추운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이 더 아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리사는 현장에 도착했는데요.
해당 유기견은 어떻게든 추위를 피해 보여 소파에 웅크리고 있다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리사를 보고 고개를 들었습니다. 꼬리를 흔들며 간절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모습에 마음이 더욱 아팠습니다.
강아지는 순순히 목줄에 매인 채 리사의 트럭에 탔습니다. 큰 담요 위에 누워 온열 장치에 몸을 녹은 강아지는 그제야 마음이 놓인 듯 돌아오는 길 내내 잠에 들었습니다.
무사히 구조된 강아지에게 '카미'라는 이름이 생겼고 곧 뉴욕으로 가 동물 구조 단체를 동해 새로운 가족을 찾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예쁜 아이를 왜 버렸을까", "혼자 얼마나 외롭고 추웠을까", "앞으론 따뜻한 곳에서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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