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하다 카메라 보고 화들짝…생방중 방송사고 낸 女앵커,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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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 뉴스 앵커가 생방 중 방송 사고를 냈다.
자신의 모습이 나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생방송 중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뒤늦게 카메라를 확인한 앵커는 화들짝 놀랐지만 이내 침착하게 뉴스를 진행했다.
그는 당시 방송이 시작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중간중간 고개를 숙여 자신의 휴대전화를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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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습이 나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생방송 중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뒤늦게 카메라를 확인한 앵커는 화들짝 놀랐지만 이내 침착하게 뉴스를 진행했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일은 전날인 9일 오후 1시 뉴스에서 발생했다.
주인공은 BBC 앵커 아니티 맥베이다. 그는 당시 방송이 시작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중간중간 고개를 숙여 자신의 휴대전화를 확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은 이미 시작된 상태였고 딴짓하는 그의 모습은 그대로 시청자들 눈에 들어왔다.
이 상황은 1분이나 이어졌고 그제서야 깜짝 놀란 맥베이는 곧바로 자세를 갖춘 뒤 뉴스 헤드라인을 읽었다.
이 영상은 SNS로 확산하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재미 있네” “나도 순간 당황” “혼나겠는 걸” “사과는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자녀의 엄마인 그는 2006년부터 BBC 뉴스 채널에서 진행자로 활동하다가 2023년에 잠시 회사를 떠났다가 지난 2월에 복귀해 수석 진행자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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