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대상 부회장, 연봉 12억 수령…임정배 사장 6억6000만원

김동현 기자 2023. 3. 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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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대상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2억3633만원을 수령했다.

16일 대상그룹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0억3000만원과 상여 2억600만원 등 총 12억3633만원을 받았다.

대상은 전년대비 상여금이 증가한 것에 대해 임원보수관리규정에 의거, 매출액·영업이익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연봉의 0%~20% 내에서 개인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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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임세령 대상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2억3633만원을 수령했다. 전년 11억800만원 대비 11.58% 증가한 금액이다. 임정배 사장은 6억6763만원을 받았다. 전년대비 237만원 적은 금액이다.

16일 대상그룹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0억3000만원과 상여 2억600만원 등 총 12억3633만원을 받았다. 그는 부회장 승진 이후 2020년 7억5000만원, 2021년 11억800만원 등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상은 전년대비 상여금이 증가한 것에 대해 임원보수관리규정에 의거, 매출액·영업이익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연봉의 0%~20% 내에서 개인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임정배 사장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6억6763억원을 급여로 받았다. 급여는 5억8000만원, 상여는 87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10월 인사에서 대상 식품사업총괄에서 지원담당으로 보직을 옮긴 박용주 사장은 지난해 6억6733만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급여와 상여는 각각 5억8000만원, 8700만원으로 책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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