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26’ 준비했었다”…김태호 PD, 재결합 무산에 아쉬움 [MHN:픽]

김설 2026. 8. 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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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수장 김태호 PD가 박명수, 정준하, 하하와 다시 만나 프로그램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무한도전 2' 기획 무산의 아쉬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박명수가 멤버 그대로 다시 모이는 '무한도전 2026' 가능성을 묻자, 김태호 PD는 "'토요일 토요일은 무한도전(토토무)'이라는 타이틀로 10회 분량의 단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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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하와수'

(MHN 김설 기자) ‘무한도전’의 수장 김태호 PD가 박명수, 정준하, 하하와 다시 만나 프로그램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무한도전 2’ 기획 무산의 아쉬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5일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는 ‘특급 게스트 김태호PD 모셨습니다. 무도키즈 설레게 할 이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호 PD가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옛 추억을 되짚었다.
출처:유튜브 '하와수'

오랜만에 MBC 상암 사옥을 찾은 김태호 PD는 “많은 장비와 세트를 동원해 촬영했던 기억이 많이 남는 곳”이라며 회상에 잠겼다.

18년간 지켜온 MBC를 떠난 계기에 대해서는 “토요일 황금 시간대를 너무 오랫동안 맡다 보니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퇴사 배경을 설명했다.
출처:유튜브 '하와수'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무한도전’의 재결합에 대한 대화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가 멤버 그대로 다시 모이는 ‘무한도전 2026’ 가능성을 묻자, 김태호 PD는 “‘토요일 토요일은 무한도전(토토무)’이라는 타이틀로 10회 분량의 단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러 여건이 맞지 않아 끝내 무산되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하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또한 ‘추억 팔이’라는 시선에 대해서도 쿨한 태도를 보였다. 김태호 PD는 “돌아보며 팔 수 있는 추억이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며, 당시 시청률이나 악플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보다는 즐거웠던 순간들이 더 크게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콘텐츠 제작사 대표로 활약 중인 그는 향후 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현재 ‘지구마불 세계여행’ 촬영과 ‘굿데이2’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고 전한 그는 “시청자들의 시간을 사로잡기 위해 최근 영화 수입 사업에도 새롭게 도전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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