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위, 야당 '김여사 의혹' 공세에 여당 "이재명이 시켰냐"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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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코트라 국정감사가 김건희 여사 의혹을 거론한 야당 의원의 발언을 두고 여야가 고성을 지르다 파행했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민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이재명 대표가 시켰느냐"고 비판했고, 이에 야당 의원들이 "그럼 여당은 '김건희 대통령'이 시켰냐"고 맞받으며 고성이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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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코트라 국정감사가 김건희 여사 의혹을 거론한 야당 의원의 발언을 두고 여야가 고성을 지르다 파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은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후원 업체인 '희림'이 코트라 주관 공모전에서 이례적으로 선정됐다며 "각 상임위에서 나오는 김 여사 관련 의혹이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민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이재명 대표가 시켰느냐"고 비판했고, 이에 야당 의원들이 "그럼 여당은 '김건희 대통령'이 시켰냐"고 맞받으며 고성이 오갔습니다.
국정감사는 40분간 정회한 뒤, 야당 간사의 유감 표명 이후 재개됐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520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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