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치약 캔디' 만들어봤더니...(+후기)

조회 8,4532024. 12. 29.
이건 꿈일 거야..
시간단축 일회용치악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밥심입니다~!

분명히 알람을 맞추고 잤는데
눈떠보니 출근 5분 전인 적 있으시죠?
(저만 그런가요…? ㅎ)

잠옷만 갈아입고 허둥지둥 출발하느라
이 닦을 시간조차 없을 때!
유용한 꿀팁을 들고 왔어요.

가뜩이나 촉박한 출근 시간을
조금 더 단축할 수 있는
입에 넣는 치약 캔디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물은 치약, 색소다식소다
그리고 치약 캔디를 담을 공병이에요.

기름종이 위에 치약을 한번 사용하는 양을
쭉 짜주세요.
동글동글 열심히 짜다 보면..

※환 공포증 주의※

엄처나다!
이렇게 환 공포증을 유발해요.(ㅎㅎ)

그리고 치약 위에 식소다를 뿌려주세요.

식소다를 뿌리니 치약이 슈가파우더를 뿌린 머랭 쿠키 같아졌어요.

이건 허쉬 초콜릿..

손으로 만져도 안 묻어나올 정도로 말려주세요.
저는 온종일 말려줬어요.

여기서 꿀팁!
치약 캔디를 만드신다면 꼭
아주아주 불투명한 치약을
사용해야 잘 말라요.
반투명한 치약은(특히 키즈용)
이틀 말려도 안되어서 포기했다는..

하루 말려좋은 치약 머랭?을
기름종이에서 분리해주세요!

분리하다 보면 속까지 다 마르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요.

비닐봉지에 식소다와 치약을 넣고 흔들어주면 덜 마른 치약이 손에 묻지 않게 되어요.

그리고 손으로 힘을 좀 주면
말랑말랑해져서 동글동글 뭉치면
완두콩처럼 귀여운 모양으로 변신!

식소다로 한 번 코팅된 치약들을 공병에 담으면

치약 캔디 완성이에요!

여행갈때 이런때 치약크기가 장난 아니잖아요.
요런거 몇알씩 챙겨가면 짐걱정도 줄겠죠?
다이소에 휴대용 미니 치약이 팔긴 하지만
집에 넘쳐나는 치약 두었다가 뭐하나요~

게다가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치약 짤 시간을 아낄 수 있죠!

치약 캔디 한 개를 입에 넣고
껌처럼 조금 씩어주다가
평소처럼 양치질하면 됩니다.

치약 캔디 만든 김에,
양치하러 가볼까요~?^^

이 콘텐츠는 밥심의 제작콘텐츠로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하며
카카오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타임톡
타임톡이 제공되지 않아요

해당 콘텐츠뷰의 타임톡 서비스는
파트너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