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동훈 "보성이가 워낙 잘해..다른 카드도 준비 중" [LCK 기자회견]
"보성이가 워낙 잘해줍니다"
'강약약강' kt 롤스터가 디펜딩 챔피언이자 전승을 달리던 젠지를 꺾고 8승째를 쌓았습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는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LCK)' 2라운드 젠지 이스포츠와 kt 롤스터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양팀은 팬들에게 최고의 명경기를 보여줬는데, 글로벌 밴이 풀린 '오로라'와 '스몰더' 등이 등장하며 '키맨'이 됐습니다.
경기 후 강동훈 KT 감독과 '데프트' 김혁규 선수가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다음은 기자회견 주요 내용
-경기 총평
('데프트' 김혁규) 2, 3세트는 만족스럽지만 유리했던 1세트를 오로라에 대처하지 못해 내준 것 같아 티어 정리를 잘해야 할 거 같습니다.
-강약약강?
(강동훈 감독) 스프링 때도 그랬는데 이미 확신이나 믿음은 가지고 있고 저점에 대한 불안감이나 경기력을 올리는 데 스프링 때 집중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서머에는 다른 문제점들이 발생이 됐고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걸 돌아봤던 게 중요했습니다.
-오로라와 스몰더
(강동훈 감독) 밴 카드에 여유가 있었으면 편했을 텐데, 오로라를 탑으로 돌릴 거라는 예상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하게 어느 정도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판단을 하기가 애매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스몰더는 여러 가지 준비해온 카드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보성이(비디디)가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른 카드를 준비 중이고 기대가 됩니다.
*현장에서 작성한 기사입니다.
손은설 기자 silversnow@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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