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UV 시장 흔들 파격 선언, “승부수 던졌다”.. 어떤 혜택 쏟아지나
12월 그랜드 피날레 행사
역대급 구매 찬스
쉐보레가 연말을 맞아 국내 고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할부 조건을 내세운 ‘쉐보레 그랜드 피날레’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자동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한 달간 다양한 차종을 대상으로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인기 SUV인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을 위해 맞춤형 금융 혜택을 준비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0만 원의 현금 지원과 함께 5.5% 이율로 최대 36개월, 5.9%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9% 이율로 최대 36개월 초저리 할부, 4.9% 이율로 최대 72개월의 초장기 할부 조건을 내걸었다.
특히, 기존 쉐보레 차량 보유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50만 원을 지원하며,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소유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이들 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대 8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배기량 1600cc 이하 경소형차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도 적용되어 20만 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또한 대형 SUV와 픽업트럭 구매자들을 위한 조건도 마련했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는 6.0%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를 제공하며, 고급 픽업트럭 GMC 시에라는 5.5% 이율로 최대 36개월,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특정 색상 구매 시 최대 150만 원의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대형 SUV 트래버스와 타호는 더욱 매력적인 조건을 자랑한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은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콤보 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시불 구매 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타호는 선수금 없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5% 차량 금액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일시불 구매 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쉐보레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연말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된 특별한 행사”라며, “모든 고객이 자신에게 적합한 조건으로 쉐보레 차량을 만나볼 기회”라고 전했다.
보다 상세한 프로모션 정보는 가까운 쉐보레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