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에 국내 기업 187곳… 세계 4위”

다음 달 3~6일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이 187곳으로 집계됐다.
25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에 따르면 올해 MWC에 참가하는 전 세계 기업은 2780곳이다. 참가 기업은 2022년 1500곳, 2023년 2400곳, 2024년 2700곳으로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한국 기업은 187곳 참가해 스페인 기업 744곳, 미국 기업 443곳, 중국 기업 344곳에 이어 참가 기업 수 기준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작년에 비해 22곳, 중국은 56곳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MWC 참가 기업은 무선통신·이동통신 등 모바일 기술,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시와 발표,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될 계획이다.
방문객 수 또한 2022년 6만명, 2023년 8만9000명, 2024년 10만1000명으로 증가 추세이며 올해는 11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KICTA는 참가 기업 수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222곳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지만, 중소통신장비업체 등이 임차료 부담으로 참가를 망설이고 있다며 이는 정부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CES 2025의 경우, 정부 지원이 많이 투입됐음에도 전시 주제와 다르게 MWC 분야에 적합한 기업이 많이 참가하면서 투자 비용 대비 성과가 미미했다며, 상황에 적합한 투자가 필요하다 했다. KICTA는 협회를 통해 참가하는 기업에 참가 성과에 따라 참가비, 항공비 등을 지원하는 등 간접 지원 방식을 취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 유출·감점으로 불리한 HD현대重, KDDX 사업 참여 두고 ‘장고’
- 뉴욕도 런던도 파리도 아니었다… 전 세계 ‘살기 좋은 도시’ 기준, 이름값서 생활비로 이동
- “스타벅스 끊겠다는데 60%는 쓰고 가라”… 선불카드 약관 법정 가나
- [법조 인사이드] “군대 가면 터번 벗어야 하나”… 다문화 병역 시대 새 쟁점
- 우주선도 ‘이코노미 루트’ 탄다… 달까지 더 싸게 가는 법 발견
- 새도약기금·추심 규제 강화에… 연체 채권 회수 서두르는 대부업계
- [당신의 생각은] 李 “담합하면 회사 망할 수도”... 年 매출 39% 과징금 부과받은 회사 나왔다
- 피부 회춘, 근육 재생… 줄기세포의 시계는 거꾸로 흐른다
- 전쟁 난 3월보다 무서운 5월… 일평균 터져 나온 반대매매 500억원 육박
- [르포] “오해하시면 안 돼요”… 공무원 발길 끊긴 ‘스타벅스 세종청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