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여경래→백지연, MBC 새 예능 ‘강연자들’ 출연 [공식]

이해정 2024. 10. 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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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끈 여경래 셰프, MBC 15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백지연이 '강연자들'로 뭉친다.

10월 14일 MBC 관계자는 뉴스엔에 "여경래 셰프, 백지연 씨가 내일 진행되는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에 강연자로 참여한다. 방송일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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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여경래, 백지연/모두 개인 채널

[뉴스엔 이해정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끈 여경래 셰프, MBC 15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백지연이 '강연자들'로 뭉친다.

10월 14일 MBC 관계자는 뉴스엔에 "여경래 셰프, 백지연 씨가 내일 진행되는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에 강연자로 참여한다. 방송일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강연자들'은 대한민국 각 분야 탑티어들이 모여 세상을 살아갈 지혜와 용기를 전달하는 릴레이 강연쇼로 지난 7월 3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 정규 편성됐다. 이번 시즌에는 오은영, 역사 강사 설민석,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등이 더 강력한 '어(語)벤져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런 가운데 화제의 예능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출연자 여경래 셰프와 좀처럼 방송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백지연 전 아나운서가 '강연자들'에서 마이크를 잡는다고 해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여경래 셰프는 경력만 50년에 이르는 국제중국요리 마스터셰프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중식당 오너셰프, 세계중식업연합회 부회장, 글로벌 소스브랜드 고문역 등을 맡고 있다. 비록 '흑백요리사' 첫 대결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명승부를 펼치며 대가의 품격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백지연은 1987년 MBC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를 8년간 지키며 최연소, 최장수 메인 뉴스 앵커로 활약했으며 1999년 퇴사한 후 '백지연의 피플 INSIDE', '백지연의 끝장토론', '대학토론배틀' 등 다양한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 '지금백지연'을 운영하며 브이로그, 인터뷰 영상 등을 게재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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